당뇨병은 혈액 속 포도당의 양이 많아짐에 따라 당 수치가 높아지고 인슐린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한국인들의 가장 성가신 질환입니다.당뇨병의 무서운 점은 다양하지만 완치가 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언제든지 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따라서 당뇨병은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가능한 한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좋고, 무엇보다 혈액 속 당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이 안전합니다.이번에 알려드리는 당 수치를 낮추는 방법은 단기적으로는 당뇨병 예방에, 장기적으로는 건강을 유지하는 데 아주 효과적인 습관입니다.선천적 요인으로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거나 당뇨병 위험군에 빠져 있지 않더라도 건강에 유익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원한다면 아래와 같은 당 수치를 낮추는 방법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장지방 해소내장지방은 내장을 둘러싼 지방으로 복부 바깥쪽에서 찌는 고기와는 다른 성질을 가집니다.내장지방이 많으면 소화가 잘 안 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만성질환이 생길 수도 있고 당뇨병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고 합니다.겉보기에는 날씬해 보여도 뱃살이 많거나 마른 비만이라면 내장지방일 가능성이 있습니다.내장지방은 땀이 날 정도의 유산소 운동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 몸을 따뜻하게 하는 차를 마심으로써 해소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식후의 운동운동을 하는 가장 적절한 시기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당뇨 예방과 당 수치 강하를 위해서는 식후에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식후에 당도가 올라가기 때문입니다.그렇다고 식사를 마치고 바로 운동을 하게 되면 소화불량이 생기거나 복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최소 30분 이후에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이 걷다흔히 그리고 오래 걸으면 당 수치를 낮추는 방법이 된다고 합니다.많이 걸으면 걸을수록 에너지가 소모되고 인슐린 감수성도 높아지기 때문입니다.인슐린 감수성이 높아지면 간에서 생성되는 포도당의 양이 조절되고 동시에 혈당치가 정상 수치로 낮아지기 때문에 당뇨병이 발생할 가능성도 낮아집니다. 식이섬유를 먹다탄수화물 대신 식이섬유를 먹고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 식품을 섭취하면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 건강에 좋습니다.단백질과 몸에 좋은 지방 성분인 불포화지방 섭취량을 늘리는 것도 당뇨 예방에 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빠르게 흡수돼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탄수화물과 달리 식이섬유, 단백질, 지방은 위장에 머무는 시간이 매우 길고 그만큼 소화가 느려 혈당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규칙적으로 먹다규칙적인 식사 패턴은 당뇨병을 예방하고 당도를 낮추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입니다.혈당이 불규칙하게 올라가면 그만큼 평균 혈당도 올라가기 때문입니다.식사는 하루에 3회, 4시간 텀을 지켜야 하며 간식도 일정한 패턴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만약 규칙적으로 식사가 어려운 조건이라면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식단으로 구성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