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안주 리뷰

아파트단지 마트에서 산 마시멜로 평가

간식과 생필품을 쇼핑하다가 신기하게 생긴 과자를 샀습니다.

나도 솜사탕 먹고싶다ㅋㅋㅋ

마시멜로가 설탕맛이 나는 줄 알았는데 터지는 사탕이 궁금해서 샀어요.

가격은 2000원인 것 같아요.

가격을 보지 않고 먹고 싶은 것만 샀다.


포장을 뜯으면 달콤한 마시멜로 향이 납니다.

평평하다


라면스프 봉지처럼 터지는 사탕을 열어서 뿌린다.

728×90


양은 라면스프보다 조금 많은 양입니다.

팝콘만 판다면 달달한게 땡길때 숟가락으로 떠먹고 싶겠죠.

터지는 느낌이 좋습니다.


김밥처럼 말았는데, 손가락의 열 때문인지 금세 손가락에 달라붙었다.

저는 끈적이는걸 싫어해서 장갑을 끼고 했습니다.

솜사탕 같은 맛^^

때때로 포퍼가 터지는 느낌이 들고 치아에 끼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맛도 진하고 달달해서 만드는 재미도 있지만 그래도 그냥 호기심에 한 번 구매하기에는 득템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수도 있지만 그 가격이면 마시멜로를 하나 더 사줄 것입니다.

호기심에 마시멜로가 먹고 싶어서 2,000원을 썼습니다.

‘어른이 되면 먹고 싶은 거 다 먹을 수 있다’고 할 수 있지만 역시나 돈낭비다.

좋은 경험이었습니다.